공동육아2

요새 세상에 글로써 생각을 정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살아왔었다. 깨끗이 없어져버린 이전의 글들은 나의 생각과 감정을 추스리는 과정의 산물이었다고 생각한다. 장소는 다르지만, 무언가 의견이 있을 때면 누가 볼 수 있는 어딘가에 항상 글을 남겼다. 문제는, 내 생각과 감정이 때로는 남에게 상처를 입힐 때도 있다는 것이겠지. 특히나 여성들이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더 보기